작품 소개
유학을 마친 뒤, 조건이 좋아 수락한 회사. 출근 첫 날, 경원은 이대로 땅으로 꺼져버렸으면 아니, 하늘로 솟아버리고 싶었다. 내 눈 앞에 있는 저 인간, 설마 성정혁인가? 7년 전 그녀의 고백을 무참히 짓밟은 남자, 성정혁. “잘 부탁드립니다, 과장님.” 못 알아보겠지 싶어, 건넨 존댓말에. “오랜만이다, 강경원.” 젠장……. 원리원칙주의자, 곧 죽어도 FM. 7년 전 그녀를 설레게 한 해맑은 성정혁이 아니었다. 의대생이었던 그가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유. 따사로운 봄바람처럼 부드러웠던 남자가 시베리아 동토처럼 딱딱해진 이유. 의문투성이, 성정혁. 모른 척 하려다 찍힌 건지, 아니면 이놈이 날 퇴사 시키려고 하는 건지. 7년 전 고백이 아직도 고까운지. 미친 워커홀릭 성정혁 때문에 야근에 야근을 거듭하던 어느 날, 이어지는 야근에 마치 망치를 두들기듯 키보드를 치는데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를 드니 책상에 걸터 앉아있는 정혁이 보였다. 야근하는 거 처음 보냐, 말을 하려던 순간. “너, 과장님 너 지금…….” 방심한 순간 당했다. “왜요?” 성정혁 과장에게. “무슨 짓이야? 아니, 무슨 짓이세요?” 그것도 사무실에서. “입 맞췄습니다. 안 됩니까?”
작품 정보
〈고민할 정도면 이미 운명〉은 령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그래출판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17년 7월 25일, 카카오페이지 2019년 1월 9일, 봄툰 2021년 1월 2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36화, 카카오페이지 36화(10월 24일), 봄툰 18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1년 1월 23일, 카카오페이지 2019년 1월 9일, 네이버시리즈 2017년 10월 1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네이버시리즈 0, 카카오페이지 2 늘어 누적 2,318, 44.5만, 11.2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9점, 네이버시리즈 9.2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