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건 오빠.” 희서가 부르는 소리에 그가 흠칫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센서 등의 불빛이 쏟아져 잘생긴 그의 얼굴에 음영을 드리우게 했다. “아직도 나 미워해?” “…….” 태건이 말없이 희서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이 어둡게 가라앉았다. 날 선 눈빛에 괜한 말을 꺼냈나, 후회가 되려고 했다. 그의 눈에는 확고한 결의가 담겨있었다. 굳이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모르겠어?” 단 한 마디였다. 그걸로 충분히 그가 품고 있는 감정을 알 것 같았다. 물어볼 필요도 없었다. 강태건은 최희서를 뼛속까지 미워하고 있었다. 그는 더 이상 덧붙이지 않고 등을 돌려 엘리베이터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갔다. 그의 넓은 등에서 상처받은 짐승 같은 분위기가 풍겼다. 수많은 화살 자국은 희서 그녀가 남긴 것이었다. 그것은 희서의 업보였다. <본문 중에서> “강태건 대리님, 당신 몸이 필요해요. 다른 생각 안 나도록 미친 듯이 박아주세요.” 희서가 흐느끼면서 말했다. 태건의 머릿속에서 스위치가 팟 하고 꺼지는 기분이 들었다. 태건은 그대로 희서를 번쩍 들고 안아서 침실로 들어갔다. 알몸이 된 희서의 가녀린 몸이 침대에 던져지듯 눕혀졌다. 태건이 팔을 엑스자로 해서 티셔츠를 벗었다. 거친 산맥처럼 꿈틀거리는 근육질 상반신이 드러났다. 그의 잠옷 바지 앞섶이 불룩했다. 바지를 내리자 흉기 같은 굵고 긴 성기가 용수철처럼 튀어나와 꺼덕거렸다. 그는 희서의 다리를 스트레칭을 시키듯 반으로 접어 올렸다. 그대로 성기가 음부에 한 번에 꽂혔다. “아읏!” 아무리 젖었어도 좁은 질구에 굵은 자지가 생살을 넓히면서 단박에 자궁경부까지 뚫고 들어가느라 눈앞이 번쩍하면서 비명이 절로 나왔다. 요철이 있는 귀두가 질 주름을 억지로 벌리면서 드나들었다. 퍽퍽 소리를 내면서 페니스 뿌리가 음부에 부딪혔다. 그가 아랫도리를 부딪칠 때마다 질구가 움찔움찔하면서 애액을 튀었다.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