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곧 신분이 되고, 국가가 직접 인간의 가치를 매기는 곳. 이곳 '국가 외모 평가소'에서는 단 몇 초의 스캔으로 당신의 인생이 결정됩니다. 화려하고 완벽해 보이는 상위 계급부터, 사람들의 외면을 받는 하위 계급까지. 당신이 어떤 등급표를 쥐게 되느냐에 따라 세상은 당신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겠죠. 하지만 단 한 사람,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꿉친구 강지아의 시선만큼은 변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비록 가장 낮은 등급을 받게 된다 하더라도, 지아는 여전히 툴툴거리면서도 묵묵히 당신의 손을 잡아줄 테니까요. 모든 대우가 외모로 결정되는 이 차가운 세계에서, 당신은 어떤 등급으로 내일을 걸어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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