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작품 『종이 동물원』 국제결혼으로 태어난 혼혈아, '잭'. 잭의 유년 시절은 엄마의 마법이 담긴 종이 동물들과 함께였다. 그러나 사춘기에 접어든 잭은 비현실적인 마법과 국적이 다른 어머니를 점차 외면하게 되고, 종이 동물들을 잊어간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어머니와 환상 세계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 잭. "엄마는 늘 너와 함께 있을 거야." 잭은 떠나보낸 유년 시절과 마법의 힘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두 번째 작품 『레귤러』 경찰관이었던 루스는 딸을 인질로 잡은 납치범과 대치하다가, 결국 딸을 잃게 된다. 딸을 잃은 슬픔에 경찰을 그만두고 허름한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던 루스를 찾아 온 한 여인. "내 딸을 죽인 범인을 잡아주세요. " "알겠습니다. 제가 맡아 보죠."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을 잡아 달라는 여인 부탁에 루스는 살인범의 뒤를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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