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작품은 각색을 통해 연출 및 전개가 원작과 다소 상이해진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여 구매 부탁드립니다. “잘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제발…. 저 여기서 살게 해 주시면 안 돼요?” 형사 시절, 사정이 딱해서 도와줬던 여자애가 은혜를 갚겠다며 찾아왔다. 집안일이라도 하겠다고 울며 매달리기에, 태신은 그녀가 도망가도록 일부러 겁을 주었다. “난 집안일 해줄 여자는 필요없어. 필요한건 딱 하나야.” “네…?” “나한테 몸 대줄 여자. 그렇게라도 남고 싶어?” 이만하면 알아들었겠거니 했는데, 여자는 예상과 다른 말을 뱉었다. “하… 할 수 있어요. 형사님 말대로 할게요!” “송연희, 네가 그렇게까지 여기 남아 있고 싶다면 지금 여기서 옷 벗어 봐.” 어처구니없는 우렁각시가 생겨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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