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세계를 게임으로 착각시키자" 게임 디렉터인 김진우는 어느 날 이세계인 ‘아르실란’으로 소환되었다. 치열한 삶을 산 끝에 대마법사까지 되었지만 아르실란은 ‘침식’이라는 존재에 의해 멸망 직전. 오직 지구에서 온 진우만이 침식에 면역이 있지만 아무리 대마법사라도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수많은 침식을 혼자서 상대하는 건 무리였다. “이제 다 내려놓고 쉬고 싶구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마음을 비운 그때 진우는 초월자가 되었다. 초월자가 되면서 습득한 절대적인 권능인 ‘영혼의 문’을 통해 진우는 지구를 넘나들 수 있게 됐고 영혼의 문을 통해 침식에 면역이 있는 지구인들을 아르실란으로 소환하여 게임인 줄 착각하게 만들어 침식을 상대하게 만드는 일명, ‘아르실란 사가 프로젝트’ 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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