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무더운 여름날. 달궈진 길바닥에서 익어가던 청개구리 한 마리를 주워왔다. 개구리를 집에 들인 지 어느덧 일주일. 그 뒤로 이상하리만큼 깨끗해지는 집 안. 텅 비어 있던 냉장고에는 만든 기억도 없는 맛있는 반찬들까지? 수상한 범인을 잡기 위해, 집을 나가는 척 다시 문을 열었는데─ "개굴?!" ─보인 건 웬 미소녀?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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