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 혁운의 동생과의 키스 발각 사건 이후, 하임의 회사 생활은 지옥으로 변한다. 알파끼리 붙어 있는 걸 혐오하던 혁운의 시선과, 이유를 알 수 없는 집요한 괴롭힘. 그러다 얻게 된 최면 XX 어플! 뭐 이런게 다 있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하임은, 주말에 자신을 불러낸 혁운이 심한 말을 하자, 홧김에 어플을 사용해보는데... "이사님, 따라 해보세요. '박아주세요, 주인님.'" "박아…. 주세요…. 주인님…." '이게 통한다고?' "앞으로 천천히 개발 시켜주지. 알파끼리 붙어 있는 걸 징그러워하던 당신이 오메가 마냥 개발된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러고 시작된, 최면 조교! '입술이 왜이렇게 부었지? 장대리도 입술이 부었고.. 이러니 마치 우리 둘이 키스라도 한 것 마냥….' '아, 이대로 이사님 안에 노팅하면 좋을텐데….' 어라? 최면 XX 어플은 이용당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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