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됩니까? 일개 영업사원이 만든 비타민이 암을 치료한다니요!” 설악산에서 떨어진 외계금속. 그리고 내 몸속으로 들어온 외계 AI 나노봇 아르카. 찌질했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강진혁은 이제 없다. 분자 단위로 약을 설계하고, 나노봇으로 질병을 조절하며, 전 세계의 자본과 무력마저 재편하는 남자. “제가 만든 약은… 좀 비쌀 겁니다. 전 세계가 사야 하니까요.” 제약에서 방산으로, 대한민국에서 지구 연합으로. 영업사원 강진혁,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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