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그녀는 진흙탕 속에서 걸어나왔으니, 화려한 옷으로도 미처 가릴 수 없는 비천한 출신이었다. 향이 흐르고 비단이 흔들리는 그림자 속에서 그녀는 그저 때 묻은 아이일 뿐이었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갖고 싶은 것이 있었다. 하늘이 허락한다면, 아니 허락하지 않는다해도. 온 힘을 다해 걸어가리라. 그 끝에 무엇이 있다한들 후회하지 않으리. 원제: 大香师 저자: 沐水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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