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5대 증권사 에이스 채권 과장 강진혁. 회사의 배신과 단 한 번의 판단 미스로 그는 고시원 쪽방에서 생을 마감했다. 눈을 떠보니 2015년. 모든 기억을 가진 채로 돌아왔다. “노동자로 살다 버려지는 인생은 끝났다.” 주식, 선물, 옵션, 코인, 부동산. 미래의 데이터를 독점한 그에게 금융 시장은 완벽한 돈 복사기였다. 100억? 1000억? 아니다. 목표는 1,000조. 압도적인 자본으로 시장을 짓밟고, 돈으로 규칙을 다시 쓰는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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