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속보] 과속으로 기차 탈선... 사망자 2명 기관사 오브라이언의 딸 헬렌. 아버지가 일으킨 사고 이후 마을에서의 평판은 추락하고. 약혼자 잭과 그 어머니는 헬렌을 홀대한다. 그럼에도 헬렌은 그 결혼을 구걸해야 했다. 그것이 제 삶에 놓인 유일한 선로였기에. 하지만 잭의 승진과 결혼을 앞두고 그 선로는 흔들린다. [소규모 기차역 축소 정책에 따라, 써니힐 역의 폐쇄를 고지함. -마커스 운송-] 이는 과연 비극일까, 새로운 희망일까. 혼란스러운 헬렌 앞에 나타난 낯선 여행객, 포드. "나는 헬렌 오브라이언이 궁금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그의 정중한 위로와 따스한 친애는 끝내 떨리는 숨결과 뜨거운 갈증이 된다. "내가 당신의 길이 되겠습니다. 헬렌." 헬렌은 그를 애써 밀어내지만, 마음은 속절없이 그를 향한다. "이제 내게 환승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마침내 새로운 선로를 선택한 밤, 그가 속삭인다. “살인자의 딸. 헬렌 오브라이언.” 이 환승에는 대가가 있다는 사실을. * "저희 관계는 정리된 게 아닌가요? 이미…… 당신 복수는 끝났잖아요.” “끝났다고?” 그가 피식 웃으며 헬렌을 내려다보았다. “고작 당신이랑 한 번 자는 걸로 내 분노가 멈출 줄 알았나?” 그가 헬렌의 가슴팍을 손가락으로 쿡 눌렀다. “당신 몸이 그렇게 비싼 줄 알았다면 착각입니다.” 모욕적인 말에 헬렌이 잇새를 깨물었다. “그러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하죠?” “티끌도 모으면 산이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의 손가락이 헬렌의 몸을 느리게 훑어 내렸다. 손가락이 헬렌의 명치 위에서 멈추었다. “그 티끌, 내가 한번 사 보려고.”
작품 정보
〈환승에는 대가가 있다〉는 킴레테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티라미수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11월 1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26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1.9만 늘어 누적 14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3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