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왕국에서 가장 여름이 긴 섬에 사는 소녀 ‘아샤’는 언니 아일라의 결혼식이 끝난 뒤 원망에 가득 찬 편지 한 통을 받게 된다. [무정하고 차가운 아일라 양에게] 편지의 발신자는 언니에게 농락당한 동갑내기, 캐롤. 병약한 아샤는 언니 대신 신원불명의 소년에게 답신을 보낸다. [아일라와는 어떻게 알게 된 거야? 편지는 언제부터 주고받게 된 거고? 아직 약간의 친절함이 남아 있다면, 답장을 보내 줘.] [선량한 편지 도둑에게 실연에 빠져 비참하게 허우적거리는 남자를 보니 유쾌해? 지루한 침상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었다니 위안이 되네.] 호기심으로 시작한 편지는 남들에겐 말하지 않는 ‘비밀’들로 채워져 간다. [네 얘기를 좀 해 줘. 파티는 혼자 가기로 했니? 아니면, 집까지 짐을 들어 줬다는 그 남자애와? 추신. 오늘도 달이 예쁘더라. 으깬 체리처럼 붉은빛이 돌았고.] 그러나 그림 속 우편 배달부를 통해 전해지던 캐롤의 소식은 언제부터인가 뚝 끊어져 버리고 마는데……. [어른이 되면 너를 제일 먼저 만나러 갈까?] 고치고 고치다 보내지 못한 문장이 늘어가도, 우리는 편지를 이어갈 수 있을까?
작품 정보
〈친애하는 거짓말쟁이에게, 진심을 담아〉는 나강온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티파티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6월 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69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카카오페이지 3 늘어 누적 1,028, 319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 리디 4.6점(1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