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쫄딱 망한 집안, 새벽부터 밤까지 뼈가 으스러지도록 돈을 벌어 갚아도 줄지 않는 빚. 찬란히 빛나는 삶을 살았던 서희는 암흑 같은 현실에 갇혀 시들어 가고 있었다. 한 걸음만 더 헛디디면 영영 헤어날 수 없는 나락뿐인 인생. 그때 서희는 그 남자를 만났다. 깡패에 사채업자, 자신이 가장 혐오하는 부류의 인간, 서광무. 하지만 자신의 발목을 잡아끄는 수렁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 역시 그뿐이라는 것을, 서희는 잘 알고 있었다. “너 왜 이렇게 까부냐?” “방금 말했잖아. 오빠가 내 누울 자리라서 다리 뻗는다고.” “내가 널 어떻게 다룰 줄 알고 이래?” “…….” “얼마나 난잡하게 휘둘릴 줄 알고 덤비냐고.” 얄팍한 호의와 계산적인 속내로 시작된 관계. 그의 곁에 머물며 서희는 점차 그를 좋아하게 되지만, “너는 너 자신을 밑천으로 빚을 탕감하고 싶었고, 나는 마침 성욕 풀 여자가 필요했고.” 다정했던 남자는 믿을 수 없이 달라진 얼굴로 무수한 상처를 내고 떠난다. 그리고, 수치심과 모멸감에 잠 못 이루며 고통받던 서희 앞에 “오랜만이네. 이서희.” 그가 다시 나타났다. 또 한 번 그녀를 뒤흔들겠다는 듯이.
작품 정보
〈장마 손님〉은 상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플로린이다.
연재 시작은 미스터블루 2024년 7월 19일, 봄툰 2024년 9월 14일, 카카오페이지 2024년 10월 30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50화, 카카오페이지 50화, 봄툰 33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4년 11월 8일, 카카오페이지 2024년 10월 30일, 봄툰 2024년 9월 1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933, 1.7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 카카오페이지 9.5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