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마음에 생채기를 내다 못해 깊이 새겨져 버린 이름. 동창이자 삶의 목표가 되어버린 오랜 숙적. 백안나. 그녀의 결혼 소식을 듣기 위해 꼬박 10년을 웨딩 플래너로 달려온 서미은. 드디어 안나를 향한 완벽한 복수의 마침표를 찍을 때가 다가왔다. 흔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예비 신랑이 견고하고 위협적으로 복수를 막아섰다. ‘뉴욕의 황제’라 불리는 에릭 윤의 덫에 걸린 줄도 모른 채 허우적거리는 동안 느려진 시간들. 오랫동안 이 혼사를 맡기 위해 기다렸던 시간을 생각하니 미은은 피가 끓는 기분이었다. 자꾸만 떨려 오는 입술이 오래된 진심을 허공으로 내뱉었다. “이제야 결혼하네, 안나야.” 네가 이렇게나 다정한 얼굴로 부르는 사람이라면, 그건 예비 신랑이겠지. 이 결혼의 운명을 쥐고 있는 열쇠. 안나가 가진 것에 대해서 질투하거나 부러워한 적은 없었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묘한 시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했다.
작품 정보
〈얽히고 매여 질척이기까지〉는 청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리디·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엠스토리허브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4월 23일, 조아라 2026년 7월 8일, 카카오페이지 2026년 8월 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97화, 카카오페이지 97화(10월 24일), 조아라 97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6년 8월 13일, 카카오페이지 2026년 8월 3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7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19 늘어 누적 12.2만, 3,476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2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