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내가 헤어지자고 하기 전까진 끝난 거 아니야.”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남자와의 재회 후 들은 첫 말이었다. 그 남자, 정이헌은 바람이 유독 날카롭던 계절에 나타났다. 순식간에 재정이 어려운 발레단을 정리하고, 혜음에게 깊은 호기심을 보였다. “발레단이 발칵 뒤집혔어요,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내 관심은 혜음 씨 한정입니다. 발레단이 지금 당장 주저앉는다고 해도 흥미를 보이지 않을 겁니다.” “할아버지의 발레단이었잖아요.” “내가 할머니 편이거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였지만, 속절없이 사랑에 빠졌다. 짧은 순간,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만큼. “연혜음, 넌 내 전부야.” 하지만 이헌과 혜음 사이에는 걸림돌이 많았다. 혜음은 그 걸림돌을 넘지 못하고, 두 번이나 그를 외면했다. “자꾸 도망치려고 하지 마.” 정이헌은 도망이라고 말했지만, 그건 틀린 말이었다. 도망친 게 아니라 포기한 거였다. 자신의 몫이 아닌 것에 아등바등 매달려 봤자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작품 정보
〈불건전한 낙원〉은 고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작가컴퍼니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2년 12월 28일, 조아라 2024년 6월 28일,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 2024년 7월 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9화, 카카오페이지 79화(10월 25일), 조아라 79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 2024년 7월 5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12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10 늘어 누적 35.1만, 1,557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6.6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