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애인의 바람, 원하지 않는 결혼을 강요하는 작은아버지 내외. 은진에게 찾아온 이번 여름은, 습하고 불쾌한 계절이었다. ‘사랑이 그 둘 중 하나잖아. 인생의 귀인이든지 귀신이든지.’ 그러던 중, 장마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은진은 동기 준우와 재회한다. 아니, 우연처럼 그녀를 찾아온 사랑을 만났다. 은진은 제 말을 들어주는 준우의 뭉근한 눈빛이 좋았다. 그런 안정적인 눈빛을 가진 사람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기도 했다. 추적이는 빗소리를 들으며 술을 마시던 밤, 두 사람은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리라는 걸 예감했다. 일그러질 대로 일그러진, 아니 부서질 대로 부서진 여름이, 청명하고 산뜻한 계절이 되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 입술과 입술이 포개지는 소리가 빗소리를 닮았다. 물방울 위에 또 다른 물방울이 겹쳐지는 것처럼 달콤함이 더 큰 달콤함을 덧입는다. 그러려던 게 아닌데, 정말 그러려던 게 아닌데, 은진은 두 손으로 준우의 뺨을 감싸 쥔 채 실낙원에 숨어든 여인처럼 그의 입술을 훔쳤다. “지켜주신다면서요.” “너, 오늘 밤에 조심해야겠다.” 현대물 재회물 동거 친구>연인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능력녀 #직진녀 #다정녀 #애교녀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 #단행본 #달달물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이야기중심
작품 정보
〈부서진 여름〉은 복희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조은세상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9월 2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31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9월 2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1,77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