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실은 머리도 다른 놈들보다 이만큼은 모자란 듯하다. 그래서 네가 좋다. 나와 벗을 하자.” 경상도 지역 유력 가문의 장남들을 불러올리라는 임금의 명. 진주의 변 대감 댁 일희는 병약한 동생 장이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궁궐에 들어갔으나, 첫날부터 세자 찬에게 감 도둑으로 찍혀 옥에 갇히고 만다. 매번 세자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만 하게 되는 가짜 장이! 자꾸 찍히다 정들었나, 세자가 자신의 벗이 되어 달라 손을 내미는데……. “숨기는 것 있으면 지금 다 말해라.” “다시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다. 그러니까 지금 다 말해. 다.” “그럴 것이 없지. 그러하지? 너는 보이는 것이 다인 것이지?” 장이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아니라고 말을 못 한 것은 입 안 가득 도미 살이 막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그 이유 때문에, 오직 그 이유로 자기는 사내가 아니라고 말하지 못했다. ‘다 그 탓이다. 도미, 탓이다. 다…….’
작품 정보
〈변장 도령〉은 예요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가하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5년 4월 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25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5년 4월 3일이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9점, 리디 4.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