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버지가 정해 준 약혼자는 상종 못 할 쓰레기였다. 행복해지기 위해 파혼을 결심하지만, 가족 누구도 자신의 행복따위엔 관심이 없다. 아일라는 언젠가는 행복해지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라면 이깟 몸뚱이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가족도 버리기로 했는데, 파혼할 수 있다면 순결쯤이야. 정말로 그런 건 문제가 아니었다. 남자가 물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뭐 그런 건가?" 당황하는 그녀에게 더욱 황당한 말이 따라 붙었다. "차라리 그놈 물건을 쓱싹해버리는 게 어때?" "쓱싹이요?" "썰어버리라고." 입이 떡 벌어질만큼 이상한 남자였다. "1황자 전하께 전해주세요. 저와 결혼하는 게 어떠시겠냐고요." 남자가 눈매를 가늘이며 입꼬리를 올렸다. "거절하지." 다신 볼 일 없을줄 알았던 남자와의 재회가 당황스러운 것도 잠시, 아일라는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작품 정보
〈밤의 학살자를 재우고 도망쳤더니〉는 모돌쪼나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리디·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다산북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5월 23일, 카카오페이지 2026년 6월 1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14화, 카카오페이지 114화(10월 25일), 원스토리 114화(10월 21일)다.
완결일은 원스토리 2026년 7월 2일, 카카오페이지 2026년 6월 12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5월 2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7.1만, 602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5점, 리디 3.4점(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