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멸망하는 아르젠티움 제국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대공, 리젤 드 캠피온이 전사한다. 적에게 능욕당한 남편의 시신과 마주한 세리아는 소리 없이 울음을 삼키고, 그의 유일한 유품이었던 대검으로 세리아 역시 스스로 생을 마감하지만. 다시 눈을 뜬 그녀의 앞엔 전쟁이 일어나기 5년 전의 상황이 펼쳐지는데? “이건 기회야.” 세리아는 마땅히 누리고, 지키고 싶었던 것들을 손에 넣기 위해 이번 생에선 반드시 사랑하는 리젤을 지켜내겠노라 결심한다. 그러나……. “궁금하지 않아? 그 대단하신 대공께서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을지.” “……듣고 싶지 않아.” “똑바로 보고, 보다 절망하길 바라.” 회귀를 둘러싼 진실은 잔인하기만 했다. “제게 가장 좋은 기억이 무엇이냐 물으셨지요.” 리젤은 세리아의 머리칼에 입을 맞췄다. 한 품에 넣으면 바스러질 것만 같은, 덧없고 자그마한 몸집. 사랑스러워 미칠 것만 같았다. “저번 생에서 제겐 당신이 전부였습니다.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아 이리 벌을 받는 중이고요.” 모든 죄악은 내가 다 짊어지고 갈 테니, 부디 당신은 지금처럼 행복하시기를. 그대의 죽음과 회귀 뒤에 어떤 대가가 가려져 있는지도, 평생 모르고 살아가기를.
작품 정보
〈망국의 대공과 함께 회귀했습니다〉는 포송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와이엠북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2년 4월 13일, 카카오페이지 2023년 10월 6일, 조아라 2023년 10월 11일이다.2026년 10월 2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23화, 카카오페이지 123화(10월 26일), 조아라 123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3년 10월 6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8월 12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744, 14.2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0점, 리디 3.0점(4명),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