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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남자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웅장한 악기를 관통하며 나오는 환상적인 로맨스. 그 감미로운 선율이 태영의 귓바퀴를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연주가 클라이맥스에 달하자 남자의 머릿결이 굽이쳤다. ‘저 예술가의 두 귀와 눈. 휘몰아치는 저 손가락을 오롯이 내 것으로 소유하고 싶다.’ 태영은 뜨거워지는 몸을 어쩌지 못해 얼굴이 달아올랐다. “하아, 왜 이렇게 급해요.” “내 기분 맞추려던 거 아니었어?” “……조금만 천천히요.” 태영은 초조해 미칠 것만 같았다. ‘더 듣고 싶어, 조금만 더.’ 이 순간 저 격정적인 손가락이 피아노가 아닌 자신의 몸을 연주해 주길 바라고 있었다. “그만 나가자.” “싫어요. 더 할래요.” “……더 하면, 여기서 눕힐 것 같아서 그래.” 그의 손끝에서 차오르는 환희! 매일 그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고 싶었다. 일러스트 표지 by. 려미

작품 정보

〈너를 연주하는 시간〉은 리이작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와이엠북스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1년 3월 1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3화, 카카오페이지 73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1년 7월 26일, 네이버시리즈 2021년 6월 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598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7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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