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031년, 세계 로보틱스 챌린지 결승전. 열여섯 대의 로봇이 사막 위에 서 있었다. 이튼공대. 볼테카. 스트라이드다이내믹스. 오리온마인드. 수천만 달러짜리 최첨단 기계들. 그리고 맨 끝에,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인 로봇 한 대. 5분 후, 사막 위에 서 있는 로봇은 하나뿐이었다. 중계 카메라가 조종석을 비췄다. 이튼공대 팀 ─ 12명. 볼테카 팀 ─ 34명. 마지막 남은 로봇 뒤에는, 캠핑 의자에 앉은 동양인 남자 한 명. 노트북을 덮으며 그가 중얼거렸다. 한국어로. "...됐네." ───────────── 서강우. 27세. 이튼공대 박사과정 중퇴. 잔고 $2,400. 가진 건 머릿속의 설계도뿐. 대회 우승 이후, 세계가 움직인다. 볼테카가 인수를 제안하고, 중국 룽웨이가 기술을 훔치려 하고, 연방 국방부가 군사용 전환을 요구한다. 서강우는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내 로봇은 팔지 않는다. 내가 만든다." 서부 기술단지 차고에서 시작하는 1인 로봇 기업. 볼테카, 스트라이드다이내믹스, 중국 룽웨이를 상대로 빈손의 한국인 천재가 세계 로봇 산업의 판을 뒤집는다.
작품 정보
〈한국인이 만든 로봇이 세계를 뒤집어놨다〉는 김 박사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7월 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0화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5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