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네 아빠, 내가 죽였어.” 빚만 남기고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찾아온 낯선 남자, 임창하.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악에 받쳐 우는 홍연에게 남자는 잊을 수 없는 뻔뻔한 소리를 한다. “내 명함 받았지?” “……개새끼.” “보고 싶으면 연락해라.”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홍연이 계획하던 복수의 때가 도래한다. 그를 위해 독을 준비했고, 그를 위해 술을 준비했다. 하지만 끝끝내 넘겨주지 못하는데…. “죽이고 싶어요.” “연아.” “죽이고 싶었어요. 나를, 날, 이렇게 만든 사람이 당신이니까.” 다시 만난 그는 기꺼이 독이 든 성배를 마셔 주겠다고 한다. “대신 한 번만 자자.” “…….” “너랑 한 번 질펀하게 하고, 깨끗이 뒈져 줄게.” 그 제안을 홀린 듯이 받아들이는 홍연. 오로지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사내의 곁에서 스스로 억눌러 왔던 진실을 마주하게 된 그녀는, 점차 가질 수 없는 것들에 매료되고…. 급기야는 아버지의 원수를 사랑하기에 이르는데.
작품 정보
〈그러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장채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아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3월 27일, 봄툰 2025년 5월 7일이다.2026년 10월 20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45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5월 7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3월 2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5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