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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여기가 연극 동아리 맞나요?” 기대를 가지고 들어온 연극 동아리에서 만난 새로운 동기들, 좋은 선배들…… 내가 앞으로 공연하게 될 대본은 이제야 현실이 되어 내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역시 모든 일이 기대처럼 풀리지는 않았다. 아, 또 눈 마주쳤다. 우연히 고개를 돌리다 눈이 마주친 척 다시 고개를 돌리고 대본을 봤다. 아무래도 시선이 느껴지는데, 무섭다. 기분 나쁘셨으려나. “너 왜 자꾸 내 눈 피하냐?” 첫 술자리부터 인상이 험악한 민곤에게 찍혀 버린 윤호는 그가 무서워 쩔쩔매지만…… 남들이 보기엔 윤호를 보는 민곤의 시선은 그저 따스하기만 하다. “아, 이런. 라면이 없네. 내려가서 사 와야겠다. 조금만 기다려.” “저희 집에 있어요. 저희 집에서 라면 드실래요?” “…….” “왜요, 선배?” “정말 너희 집에서 라면 먹어도 돼?” 눈웃음을 지으며 뜸을 들이는 선배를 보다가 나는 선배가 무슨 장난을 치는지 뒤늦게 알았다. “아니, 그러니까 선배. 그런 뜻이 아니라요.” “그런 뜻이 어떤 뜻인데?”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한 라면은 진짜 먹는 라면인데.” “그래. 먹는 라면. 다른 뜻도 있어?” 선배는 짓궂게 내 말꼬리를 계속 잡으며 장난을 쳤다. 나를 올려다보며 장난치는 선배를 당해 낼 재간이 없어서 하는 수 없이 고개를 돌려 바닥을 쳐다봤다. “다른 뜻 몰라요.” “내가 다른 뜻 아는데.”

작품 정보

〈커튼콜(Curtain Call)〉은 OWL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비숍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0년 3월 15일, 네이버시리즈 2024년 8월 15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25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4년 8월 15일, 봄툰 2020년 3월 15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29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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