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남은 기간 3개월.’ 어차피 죽어서 흙이 돼 버릴 몸뚱어리. 그동안 무얼 위해 이렇게 수녀처럼 살았단 말인가. 차라리 이리저리 구르며 원 없이 즐겨나 볼 것을. 죽음 후 눈을 뜬 그녀는 ‘역하렘 남주들이 집착한다’의 여주인공 ‘유린 아시리스’ 백작 영애에 빙의해 있었다. 그러고 나서 떠올린 것은, 잘생긴 남자를 마음껏 후려 방탕하게 살아 보겠다는 다짐이었다. 피임을 돕는 마법 반지까지 얻었으니 걸릴 게 없었다. 다같살 엔딩으로 출발하기 전, 잠시 놀러 간 황궁 무도회에서 맞닥뜨린 한 남자. 천사 같은 미모에 엄청난 대물을 소유한 절륜남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 만다. 엑스트라인 줄 알고 날름 잡아먹었건만, 이 남자가 원작 여주가 유일하게 꼬시지 못한 미래의 폭군이자 철의 심장 미하엘 아르키메데스라니? 원작을 따르기 위해 미하엘을 하룻밤의 장난으로 끝내면 될 일이었다. 분명히 그랬는데……. “제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왜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건데?
작품 정보
〈역하렘인 줄 알았는데 외전〉은 신블링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클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