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천계의 왕을 모셔야 하는 월야족 무월. 인간의 몸을 빌려 천세국의 왕 휘제를 모셔야 하나, 하필이면 원수의 아들 서아현의 몸에 깃들게 되었다. “폐하, 폐하께 드릴 말씀이 있사옵니다.” “…….” 여전히 대답 없는 황제에게 아현은 고개를 똑바로 들고 보이지 않는 발 뒤의 그와 눈을 마주치려 하였다. “저는 폐하와 몸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났습니다.” “병조 판서?” “예, 폐하.” 아현의 말에 그제야 관심이 생기는 듯 황제가 그를 불렀지만, 또다시 정적과 연기만 흐르고 있었다. 답답한 마음에 아현은 그에게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저는 천계에서 온 월야(月夜) 무월이라 합니다. 천계의 왕을 한평생 모시는 운명을 타고난 월야족으로 지금의 왕이 빛을 다하여 다음 왕인 그대를 모시러 왔습니다.”
작품 정보
〈무월, 휘제 [BL]〉은 석삭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더로맨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