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애증 배틀연애 #일상물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초딩공 미남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짝사랑수 오랜 시간 베프를 짝사랑해 온 김지구(수)는 베프의 여자 친구를 소개받는 자리에서 나해준(공)을 알게 된다. 나해준은 그 자리에서 은밀한 ‘대작전’을 제안한다. 지구와 베프를 이어 주고, 자신은 베프의 여자 친구와 사귀고 싶다는 것. 베프는 헤테로라는 반박에도 개의치 않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이는 해준. ‘내가 본 게 있다’는 해준의 큰소리에 지구는 반신반의하며 해준을 만나 대작전의 꿈을 키우게 된다. 그러면서 지구의 마음은 처음으로 베프가 아닌 사람에게로 향하게 되는데…. * 공: 나해준(30)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사랑은 남들만큼만 하는 삶을 살다 온 남자. 경찰대를 차석 졸업하고 총괄청 홍보과에 재직하고 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보직이지만 정작 본인은 사무직은 적성에 안 맞는다며 시큰둥하다. 김지구를 만나 처음으로 후순위로 미뤄 둘 수 없는 사람이란 게 어떤 건지 알게 된다. 혼란스러움은 찰나, 이내 자기만의 방식으로 돌진한다. * 수: 김지구(30) 불미스러운 일로 학교를 그만둔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속세와 인연을 끊다시피 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실하게 살아왔다는 자부심이 있으며, 심지가 굳고 속내가 다정하다. 게이지만 오랜 짝사랑과 사회가 정한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강박 탓에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 나해준을 만나 알을 깨고 나오는 새가 된다. 글 중에서 주머니에 둔 폰이 진동한 건 의외였다. ‘여보세요’를 하기도 전에 천재 경찰의 피곤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대뜸 묻는 말이란 게…. “나랑 하고 싶은 거 없어?” “없어.” “정말로?” “응. 아무랑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나게 할 거야.” “외롭잖아. 심심하고.” “대신 안전하지.” 해준은 안전지대의 소중함을 모를 것이다. 매일 같이 타인의 위험을 접하지만 결국 타인의 일이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게 사람 사는 거냐? 일찍 일찍 다니기나 해.” 벙찐 지구를 보며 해준이 제자리뛰기를 했다. “아오. 혀까지 다 얼었네.”
작품 정보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탄지경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문라이트북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봄툰 2024년 10월 18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29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봄툰 2025년 2월 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06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