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대기업 회장의 후계자로서 모든 걸 타고난 강해겸.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증은 그의 고질적인 병이자 유일한 결점이었다. 그는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어느 날 우연히 한 여자가 찍은 사진을 보기 전까진. “사진 가르쳐 주세요.” 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사진작가로서 명성이 자자한 송미루. 살아 숨 쉬는 존재를 처음 만난 새끼 동물처럼, 그녀가 궁금해져 제자란 이름으로 접근했다. 저 가느다란 손가락이 다시는 셔터를 누르지 못하게 되면, 혹은 저 두 눈이 그 어떤 순간도 포착할 수 없게 되면 그녀는 어떻게 될까. 어린아이가 곤충의 날개를 뜯고 꿈틀거리는 것을 구경하듯이, 강해겸은 그녀를 낱낱이 잘라 보고 싶었다. 해서, 그녀를 자신만의 셔터 안에 가두기로 결심했다. 그녀가 더 약해지기를. 그리하여 제 도움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기를. 그리하여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도록.
작품 정보
〈감각 셔터〉는 라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토린랩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10월 6일, 미스터블루 2025년 10월 2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37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5년 10월 23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10월 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60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