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소꿉친구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오해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평범녀 #까칠녀 #털털녀 #동정녀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단행본 인생 반은 부모님이 키워주고 나머지 반은 남사친이 키워줬다. “노트북은 쓸만해?” 건네받은 맥주를 입에 가져가기도 전에 손에서 놓쳐 엎을 뻔했다. 뜬금없이 노트북 얘기가 왜 나오는 건데. “아, 그럼! 아주 마음에 들어! 비싼 노트북이라서 그런가. 글 쓰는데 막 손가락이 절로 움직이더라? 공모전도 잘 끝낸 거 봐 봐. 네 덕분에 무사히 마쳤어. 완전 땡큐야.” 지예는 찔리는 게 있는 나머지 저도 모르게 오버했다. 목소리는 한 옥타브 올라갔고 양손은 마치 지휘라도 하는 양 공중에서 크게 동작했다. “걱정했는데 다행이네. 난 다시 돌려줄 줄 알았거든.” “왜? 왜, 뭐 때문에?” 설마 사진이 담겨서 왔다는 걸 아는 걸까. “문제라기보단 있어선 안 될 게 있었던 거 같아서.” “있어선 안 될 것? 그게 뭔… 데?” “ 파일이라고. 뭐 그런 게 있어.” 이럴 수가. 사진이 노트북과 함께 온 걸 알고 있었다. 그러면 당연히 봤을 거라고 예상하지 않을까. “아…….” 여사친이 자신의 소중이를 봤다고 하면 기분이 어떨까. 저라면 죽고 싶을 만큼 창피해서 친구고 뭐고, 다 때려치울 텐데 건우도 마찬가지겠지. 건우를 잃어선 안 되니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최대한 안 본 척 모르는 척했다. “있었구나? 본 건가?” “아니야! 삭제했어! 파일이 있긴 있었는데… 열어보지 않고 바로 휴지통으로 보내버렸어. 진짜야! 누드모델이 너였는지 아닌지 정말 몰라! 진짜야!” 망할……. 네 좆 봤다고 내 입으로 불고 말았다. *남주/ 차건우 포토그래퍼. 학창 시절, 일진 패는 사도였다. 15년째 소꿉친구 지예의 발닦개 인생을 살고 있다. 남들에겐 표정과 말이 없는 무뚝뚝한 남자지만, 지예에겐 한없이 순한 양이다. *여주/ 설지예 무명 동화 작가. 초등교사였으나, 현재 교단에서 내려와 작가가 되었다. 성질머리가 사납지만, 건우에게만은 깨알 같은 애교와 귀여운 허세가 있다.
작품 정보
〈남사친의 음란 파일〉은 종갓집며느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봄툰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플레이룸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9월 4일이다.2026년 10월 23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7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9월 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봄툰 1 늘어 누적 896이었다.
평점은 리디 3.7점(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