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제가, 예쁘게 생겼어요?” 18일째 자신을 스토킹하던 범인을 드디어 잡은 ‘준’. 그런데 막상 얼굴을 보니 너무 예쁘게 생겨서 경찰에 신고할 수가 없다. 심각한 얼빠인 준에게 예쁜 얼굴은 치명적인 약점이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예쁘다는 말을 처음 들어본다며 눈을 반짝이는 순진한 스토커에게 점점 욕정이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집까지 쫓아올 거라고 했죠? 그럼,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요?” * “라, 라면 먹는다고….” “그거 섹스하자는 뜻이잖아요.” “네?” “뭐야. 몰랐어요? 엄청 오래된 멘트인데, 이거.” 당황스러웠다. 흔쾌히 오케이를 하기에 알아들은 줄 알았는데. 설마 진짜로 라면을 먹고 가라는 뜻으로 알아들었을 줄은. 생각보다 더한 동정남이었다, 스토커는. 스토커가 부산스럽게 눈알을 굴려댔다. 어디에 시선을 둬야 할지 모르는 듯했다. 한참을 부산스럽게 구는 스토커를 지켜보는데 문득 엉덩이에 묵직한 것이 닿았다. 반사적으로 밑을 내려다본 준의 입이 감탄으로 벌어졌다. 몸집이 크길래 좆도 크리라 예상은 했지만, 정말이지…. “섰네요.” 환상적인 사이즈였다.
작품 정보
〈나의 스토커〉는 밍go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위트북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2 늘어 누적 737이었다.
평점은 리디 4.9점(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