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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씹다 버린 여자였다. 그런데 그 여자 차명서와의 합의서 한 장이 필요해졌다. 잘생긴 얼굴로 천박한 말을 지껄이고, 웃으면서 사람의 삶을 짓밟는 남자 용주에게 밟을 수 없는 여자가 생겼다. “죽이려면 죽여. 난 합의서 안 써.” “하, 씨발. 사람 미치게 하네.” 죽일 수 없는 남자와, 죽는 것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여자. 용주는 명서의 삶을 무너뜨렸고, 명서는 짐승처럼 살아온 그의 세계를 무너뜨렸다. “돈 없는 표용주랑은 섹스하기 싫지? 너는 얻는 게 있어야 섹스하잖아.” “주둥아리 닥쳐.” “싫은데? 어뜩하냐? 나 지금 뒤지기 직전이라 그런가 존나게 꼴리는데?” “…….” “너, 나랑 한 거 싫었냐? 아니지? 싫은 것 치곤 존나 비명을 질러대던데, 그거 쇼 아니었지?” 사랑은 죄를 씻어 주지 않았지만, 어떤 죄는 끝까지 함께 짊어질 사람을 만들어 냈다. 너 뭐 돼? 죽이려면 죽여. 난 합의서 안 써. 돈 없는 표용주랑은 섹스하기 싫지?

작품 정보

〈팔정도〉는 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로즈다.

평점은 리디 4.5점(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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