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인생은 인쇄다의 작가 장성우(살생금지)가 전하는 종말론적 서사의 장편 소설. '종말의 짐승' 1권. * 내용_ 2047년, 인류는 거의 다 죽었다. '나'를 제외하고는. 어디로부터 튀어나온 지 모를 악마들이 지구에 등장한 2017년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전쟁의 반복 속에서 세계는 멸망으로 내몰렸다. 가족도 친구도, 모조리 죽어버렸고, 폐허가 된 도시 서울 속에서 살아남아 유랑하는 '나'는 혼자이며 누군가의 흔적조차 발견한 게 수 년 전의 일이다. 껍데기만 남은 도시 속을 걷는 중년의 껍데기같은 남자는 정서적으로 불안하다. 다양한 종류의 악마들은 여전히 지구에 남아 있었고, 그것들 중 네임드 데몬이 생산해내는 언휴먼, 좀비와 같은 개체들은 끊임없이 도시를 배회한다. 언휴먼들을 피해 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는 '나'. 서울의 북부 지역에 있는 네임드 데몬, 최상위권의 악마이자 괴물의 이름은 '종말의 짐승'이다. 빌딩만한 크기에, 더 이상 죽일 인간이 없어 잠들어 있는 그것이 과연 종말의 짐승일까. 종말 속을 끝도 없이 거닐며 홀로 남은 사내, '나'가 과연 짐승일까. 무너져가는 정신 속에서 남자는 계속 길을 걷는다. * 그 외_ 액션, 서스펜스 따위가 조금 가미된. '나는 전설이다'같은 소설입니다. 뭐, 그 소설을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나가다 영화를 언뜻 보고 모티브를 얻은 정도는 됩니다. 우리는 이 시대를 살면서, 한국인들은 모두 '종말'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온갖 것들이 사회에서 불안을 야기하고. 또 마음 속의 불안감을 키웁니다. 그런 불안이 이미 현실이 되어버린 사회. 부서진 사회이며, 박살난 도시. 그 속에서 홀로 상념하는 어느 사내의 이야기입니다.
작품 정보
〈종말의 짐승〉은 장성우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인생은 인쇄다다.
평점은 리디 3.0점(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