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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작품 줄거리] Q. 동생친구가 발기했을 때, 누나로서 보여야 할 올바른 방법은? 1.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괜찮다 한다. 2. 모르는 척한다. 몸을 뒤로 휙 돌린 수정이 누가 봐도 어색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 이, 이제 일할 시간이네! 먼저 가볼게!” 수정의 선택은 2번, 도망친다 였다. 문제는 범일이 도망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도리어 수정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연습이 어려우니 도와달라고 주장하는데…. “그, 그래. 책임질게. 도와줄게. 내가 챙겨 주면 되잖아! 뭐, 전속으로 도수치료라도 해 줄까?” “그럼 연습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면 좋겠어요.” “어?” “누나랑 둘이서 퇴근할래요.” “어, 그, 그래.” 이거, 뭔가 이상한데? [본문 중에서] 범일의 품 안에 안겨 있던 수정이 잠깐 움찔했다. 뭔가, 등 뒤에, 엉덩이에 닿는 게 느껴지는데. 얼음 땡! 놀이를 하기라도 하듯, 수정의 몸이 바짝 굳었다. 보지도, 만지지도 않았지만 이게 어떤 것인지 직감할 수 있었다. 뒤에 저를 안고 있던 범일의 이마가 어깨에 툭 떨어졌다. “아씨…….” 듣지 않으려고 해도 작게 들리는 목소리에 그녀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범일의 작은 중얼거림을 듣자마자 엉덩이에 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의심에서 확신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런 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거, 그렇게 놔둘 거야……? 아까 전부터 그게 자꾸 내 엉덩이 찔러, 범일아.” “이렇게 된 지 좀 됐어요.” 수정은 조금 울고 싶어졌다. “……그게 언제부터 그런 건진 나중 문제고, 일단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해결하라는 말이죠?” “응.” 그럼 떨어지자는 말을 하거나, 아니면 어딘가에서 본 것처럼 애국가를 부르거나 할 줄 알았으니까. 그리고 범일의 입술에서 비집고 흘러나온 건. “그럼 누나로 딸쳐도 돼요?” 예상한 것과 전혀 다른 말이었다.

작품 정보

〈동생친구는 XXL〉은 윤재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글로우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5월 2일, 네이버시리즈·봄툰 2025년 8월 1일, 미스터블루 2025년 8월 2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35화, 조아라 35화(10월 17일), 봄툰 19화(10월 24일)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5년 8월 21일, 네이버시리즈·봄툰 2025년 8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2, 봄툰 2 늘어 누적 1,260, 1,215였다.

평점은 리디 4.2점(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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