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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아이돌 그룹 트리플하모니의 멤버인 양연승은 매니저의 손에 이끌려 연예계의 큰손이라는 에스제이포트의 조방준 대표를 만나는 자리에 오게 되는데…. 자리 하나가 비어 있었다. 방 안에 있는 사람이 한 명이었다. 안으로 들어서던 나무판자가 중간에 멈추었다. “죄송합니다. 손님이 전부 오신 줄 알았습니다. 일단 상을 물리고 손님이 오시면 다시 내오겠습니다.” 양연승은 눈만 데굴데굴 움직였다. 그러다가 모란 방 안에 앉아 있던 조방준 대표와 눈이 딱 마주치고 말았다. 죽은 생선처럼 무덤덤해 보이던 조방준 대표의 눈이 가늘게 변했다. 일순 생기가 돌면서 눈이 반짝거렸다. 그리고 굳어 있던 입가에 웃음기가 돌기 시작했다. “괜찮습니다. 놓고 가세요.” “하지만 손님이 아직…….” “언제 올지 모르는 손님입니다. 어쩌면 이미 왔을지도 모르고.” “네? 무슨 말씀이신지…….” 조방준 대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느긋하게 사람 좋아 보이는 웃음만 지어 보일 뿐이었다.

작품 정보

〈누드 초밥 아이돌〉은 김퇴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스너그다.

평점은 리디 4.0점(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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