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는 설마, 하는 생각을 무시하고는 들고 있던 것을 바닥에 던지듯 내려놓았다. 그러자 서연수의 미간이 찌푸려지는 것이 보였다. 은하가 그것을 시작으로 발을 들어 선단을 지긋이 밝으며 문지르자, 발바닥이 축축해지는 느낌과 함께 서연수의 얼굴이 붉게 물드는 것이 보였다. [“크읏……!”] 낮은 신음은, 서연수가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었다. 그에 기겁한 은하가 짓누르고 있던 것에서 발을 떨어트리고는 떨떠름한 얼굴로 바닥에서 꿈틀거리는 것과, TV 속에서 한결 편안한 듯 일그러진 얼굴로 입을 다문 서연수의 모습을 번갈아 보았다. “……저 것이 서연수 것이라고?” 나지막하게 중얼거리던 은하는 입술을 달싹거리다가 입을 꾹 다물었다. 믿기 힘들지만 아무래도…… 랜덤 소환 능력으로 S급 헌터 서연수의 것을 소환한 것 같았다.
〈소환술사는 맞는데, 이상한 걸 소환합니다 [19세 완전판]〉은 룬명 작가의 현대물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꼬제에서 맡았다.
태그는 판타지물이다.카카오페이지 평점은 10.0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2,962회이다.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