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모래바람을 뚫고 중원에 도착한 아라비아 대상단의 말단 심부름꾼, 자이드. 그가 우연히 몸을 의탁한 곳은 빚 2,450냥에 짓눌린 몰락한 도가 문파, 종남파 장안별원이었다. 칼도, 내공도, 연줄도 없다. 하지만 자이드에게는 사막에서 살아남은 눈썰미와 상인의 감각, 그리고 누구도 본 적 없는 ‘복식부기’가 있었다. “이 빚… 처음부터 사기입니다.” 찢어진 차용증 뒤에 숨은 복리 사기를 밝혀내고, 관부의 부패와 흑도의 장부를 뒤집어엎은 소년. 장사로 도관을 살리고, 도가의 무공으로 사람을 지킨다. 사막의 상도가 종남의 검과 만나는 순간, 몰락한 문파의 운명이 바뀌기 시작한다. 하루 벌어 하루 버티던 이방인 소년은 과연 장안 최고의 거상이 될 것인가. 아니면 천하삼십육검과 귀원신공을 대성한 전설의 도인, 종남선인으로 거듭날 것인가. 모래바람 너머에서 온 소년의 위대한 출사(出師)가 시작된다.
작품 정보
〈아라비아에서 온 종남선인〉은 유월의봄 작가의 무협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9월 15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75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