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촉수플 유두플 계략공 #순진수 저승차사 주제에 염라의 신임을 얻고 있는 차사 윤묵. 그랬기에 그는 더더욱 염라의 ‘그림자’를 지키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는데. 츠퍽, 퍽! 밤이면 밤마다 그림자가 찾아와 구렁이처럼 변하고, 윤묵의 입 안을 헤집었다. 그것으로도 모자랐는지 그림자는 다른 곳으로 서서히 촉수를 뻗는데... “우웁... 으, 흐응, 춥...” 윤묵은 발간 입술을 끝도 없이 벌려 굵은 것을 받아내었다. 그걸로 모자라 빠져나가는 녀석을 붙잡고 볼이 홀쪽해질 때까지 빨아재꼈다. “후으응...!” 찔꺽, 찔꺽, 츄즛! 입으로 들어오는, 흡사 구렁이같은 기다란 것을 받아들이며 윤묵은 가까스로 생각했다. 아마 오늘 염라의 심기가 불편했을 것이라고. 그러니 더더욱 자신이 잘 받들어모셔야 했다. 아무리 가슴쪽에 들러붙은 거머리같은 걸 잡아뜯고 싶어도, 그는 참아야 했다. 그것은 가슴을 기이할 정도로 강하게 잡아당길 때도 있었고, 애간장이 탈 만큼 끝부분을 비비적 거릴 때도 있었다. “하으으응!!”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윤묵이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움푹 들어간 곳을 쑤시는 것이었다. 이미 몇 번 당한 짓인데도 횟수를 거듭할 수록 그 떨림이 커져만 갔다. “후으응...!” 고개가 절로 꺾이며 자잘한 떨림이 전신을 훑었다. 온몸의 털이 바짝 세워지면서 쾌감에 아우성을 쳤다. 그러다 그림자가 돌연 유륜 전체를 덮었다. 이대로 끝인가 싶어 윤묵은 비척이며 자세를 바로이 하려고 했다. 쭈우웁! “?!” 소리도 내지 못한 채로 윤묵은 파르르 떨었다. 순간적으로 온몸에 힘이 풀려 그는 볼썽사납게 침구 위로 엎어졌다. 이게 무슨 일인가. 한순간 눈앞에 벼락이라도 치는 것 같았다.
작품 정보
〈저승차사 Y〉는 슈가바다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232였다.
평점은 리디 4.9점(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