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부친의 빚으로 인해 서여정의 인생은 강 회장에게 저당 잡히게 된다. 강 회장은 가혹하면서도 자비롭고 공평한 고용주였다. 서여정은 조직 내에서 온갖 고생과 희롱을 당하면서 힘들어 하지만 정신적으로 갈리고 갈린 끝에, 모든 일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독신인 강 회장은 죽은 측근의 아들인 한무영을 후계자로 내정해두었다. 그리고 서여정에게 한무영을 보필하게 한다. 서여정은 한무영을 보필하면서 잔인하고도 아름다운 그를 오랜 시간 짝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한무영은 ‘최예화’ 라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고, 서여정은 지금까지 쌓인 스트레스로 인해 충동적으로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자살한 그날, 회귀하게 된다.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서여정은 한무영에게 욕심을 낸다. 그를 누구에게도 빼앗기고 싶지 않았다. 서여정은 처음으로 한무영을 유혹하게 되고, 한무영은 흥미로워하며 서여정과 관계를 가진다. 이후로도 둘은 지속적으로 잠자리를 하지만, 그는 최예화를 사랑할 때와는 달리 서여정을 유일무이한 상대로 대해주지 않는다. 그에게 있어 서여정의 취급은 언제든 마음대로 가지고 놀다 버릴 수 있는 어떤 것에 가까웠으므로. “서여정이랑 나? 그런 거 할 만한 사이 아니야. 가끔 배 맞대는 게 전부인데.” 그럼에도 언젠가 그가 자신을 봐주기를 바라지만, 한무영에게 서여정은 흥미로운 장난감일 뿐이다. 괴로워하던 그때, 최예화와 만나게 되는 일을 피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연한 사고로 한무영과 최예화는 만나게 된다. 그리고 서여정이 손쓰지 못하는 동안 두 사람은 이전과 다를 바 없이 가까운 사이가 되고, 눈앞에서 그걸 목격하게 된 서여정은 소리 없이 울음을 터뜨리게 된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게 된 최예화의 반응이 이상하다. “서여정 씨만큼 우는 얼굴이 예쁜 사람을 처음 봐서요. 아무래도 난 그런 사람이 취향이었나 봐.” 서여정이 한무영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아차린 최예화가 말했다. 자신과 열 번만 만나준다면 한무영의 옆에서 떨어져주겠다고.
작품 정보
〈주인은 노예를 질투할 필요 없다〉는 서글픈빻빻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북극여우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2 늘어 누적 1,271이었다.
평점은 리디 4.6점(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