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도깨비 신부>의 프리퀄 작품이지만, 전작을 보지 않으셔도 무관합니다. ※본 작품의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역사와는 무관한 픽션입니다. “도깨비도 있고 창귀를 부리는 호랑이도 있어요. 세상은 본디 인간만의 것이 아닙니다.” 죽음의 문턱에 선 왕 이황을 구한 건, 사특한 것과 섞였다며 천대받는 사냥꾼 선용이었다. 이황,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지존. 모든 것을 가졌으나 그 무엇도 욕망하지 않았던 사내. 그런 왕께서 도깨비의 피를 이었다는 계집을 곁에 두었다. 선용, 가족도 성도 없이 버려진 여인. 세상 모두가 등을 돌린 그녀에게 손을 내민 건 황뿐이었다. 그래서 그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었다. “……저처럼 근본 없는 것을 품을 분이 아니잖습니까.” “내가 이 나라 지존인 걸 알았으면 순순히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니냐.” 황이 선용을 욕망했다. 선용은 차마 그것을 뿌리칠 수 없었다. 금기를 깨고 제 목숨까지 내던질 수 있을 만큼 그를 원했다. “이제 내 생을 너에게 주는 수밖에 없겠구나.” “…….” “그러니 너도 네 생을 내게 다오.”
작품 정보
〈환야담〉은 정은숙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라썸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728이었다.
평점은 리디 4.1점(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