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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한때, 센터 소속 가이드였던 주혁은 2년간 모습을 감추고 살았다. 그에게 남은 건 센터를 향한 배신감과 동료들을 잃고 찾아온 지독한 불면증. 혼자서라도 복수할 생각이었다. ‘아저씨, 나 오면 가이딩 해 줘야 해?’ ‘알았으니까, 빨리 가.’ ‘그럼, 나 다녀올게.’ ‘있다 보자.’ 이따금 센터에 두고 온, 길들인 개가 생각나더라도. 그 짧은 대화 이후, 모습을 감추었으나 주혁은 죄책감을 품지 않았다. 당시에도 지금도, 주혁은 복수심에 눈이 멀어 있었기에. 하지만 그건 주인의 입장이다. 하루아침에 버림받은 개는 다르다. 이럴 거였으면 줍지 말았어야지. 책임지지 말았어야지. 온기가 뭔지 알려 주지도 말았어야지. 그렇게 2년. “아저씨.” “……류이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네.” 버림받은 개가 상처 입다 못해 서러운 집착을 품었을 때. 개는, 이현은 생각했다. “아저씨. 나 봐야지. 우리, 2년 만에 보는 거잖아.”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게, 그를 꽉 물고 있어야겠다고.

작품 정보

〈미친개는 길들여야 제맛이다〉는 젼마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온글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5년 12월 21일, 미스터블루 2026년 7월 3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105화, 카카오페이지 98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6년 7월 31일, 카카오페이지 2026년 1월 2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250, 미스터블루 32 늘어 누적 9.2만, 2,104였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8.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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