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공 : 강태진 제이드 빌딩을 매입한 건 단순한 투자 때문이 아니었다. 그가 그 비싼 건물을 사들인 이유는 오직 하나, 과거 애인의 바람 상대가 그곳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도윤과 마주한 순간 강태진은 난감했다. 증오와 복수를 품고 찾아온 자리였건만 눈앞의 남자는 생각보다 더 요망했다. 햇빛조차 닿지 않은 듯 창백하게 하얀 피부와 지나치게 붉어 눈을 사로잡는 입술이 그를 시험에 들게 했다. 분명 짓밟으려 한 상대인데 보고 있으면 욕망이 먼저 솟구쳤다. *수 : 채도윤 오직 음악에 미쳐 가진 돈 전부를 장비에 쏟아부은 남자. 위치 좋은 빌딩에 입주해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새 건물주가 나타났다. 그것도 헤어진 애인의 결혼 상대였다. 그리고 그가 내민 계약서과 함께 “…잠은 위층에서 자는 조건. 어때요? 여긴 작업실로만 쓰면 될 거 같은데.” *이럴 때 보세요 : 바람난 애인에게 복수하려고 상대가 사는 건물까지 통째로 사들인 남자. 하지만 복수의 무대가 될 줄 알았던 곳에서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 복수는 끝내 이루어질 수 있을까? *공감 글귀 : “더 직설적으로 말하죠. 섹스, 상스럽게 말하면 씹질 말입니다.” 인생에 흑막이 있다면 지금일까. 살아오며 큰 죄를 저지른 기억도 없다. 그저 평범하다 못해 그림자처럼 흘러온 삶이었는데, 왜 하필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작품 정보
〈트랩티드〉는 구하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첫문장이다.
평점은 리디 2.0점(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