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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여름, 어릴 적 보살펴 주셨던 선생님 집에 들렀던 날. 학송 그룹 손자를 만났다. 이름은 진교범, 학교 선배였다. 2:2 소개팅 자리를 마련한 선생님. 그러나 선배의 소개팅 상대는 내가 아니었다. “남자에게 관심 없어 보이던데 왜 나왔어요.” 연속으로 맞선 세 탕을 뛰러 갔던 자리. 그곳에서 선생님 집에 안면을 튼 여자를 봤다. 남자에게 붙들려 곤란해하길래 도와주었다.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감사 인사를 건네는 여자의 수척한 얼굴이 마음에 걸렸다. 괜찮지 않으면서 애써 괜찮은 척 하는 모습이 가시처럼 가슴을 쿡 쑤시고 들어왔다. 밥 한끼 먹여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 잘 만나야겠네.” 단골집에서, 홍합도 제대로 까 먹지 못하는 여자를 향해 말했다. “홍합 잘 까 주는 남자 만나요. 이상한 남자 만나고 다니지 말고.” 괜히 마음을 물렁하게 만드는 여자를 향해 조언도 해 본다. 그게 내가 될 줄 모르고.

작품 정보

〈여름, 사랑을 할 것이다〉는 정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다향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26이었다.

평점은 리디 4.1점(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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