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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나 가지고 놀아서 재미있었겠다.”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시간은 유림에게 인생을 건 기만이었다. 가해자의 가족인 유림과 피해자의 가족인 윤찬은 애초에 만나서는 안 되었다. 윤찬은 유림의 오해를 단 하나도 풀지 못했고 도리어 진창에 처박았다. 그렇게 10년. 간절한 미련을 담은 소원이 이루어지듯, 윤찬 앞에 유림이 다시 나타났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와 함께. 유림은 견고했던 윤찬의 세계를 다시 한번 부수기 시작했고, 윤찬은 그것을 몹시 반겼다. “유림아. 솔직히 난 네가 그 남자랑 헤어져서 행복한데 화나면 나 한 대 쳐도 돼.” “미쳤구나, 너.” “응. 그렇게 헤어졌는데 안 미치는 게 더 이상하지. 안 그래?”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 유림에게 윤찬은 제안한다. “이번에는 네가 나 한번 가지고 놀아 보는 건 어때?” “뭐라고?” “너한테 차이고 나 성불구자 됐다는 소문이 파다해. 나 되게 꼴사납고 우스워져서 가지고 놀면 꽤 재미있을 거야.” 어째서인지 그 정신 나간 소리에 유림의 심장이 반응해 버렸다.

작품 정보

〈파동〉은 토곰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향연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8 늘어 누적 238이었다.

평점은 리디 4.7점(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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