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베일리 백작 부부와 렌델 백작 부부는 각자 자신의 딸과 아들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었다. 각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인 루시와 제이크가 가문의 대를 이을 생각은 없이 검술에만 빠져 있다는 문제였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이렇게 하는 건 어떤가?” 베일리 백작이 뭔가 생각이 난 듯 제안을 해왔다. “무슨 좋은 생각이라도 있는 건가?” 솔깃한 렌델 백작이 대답을 재촉했다. “우리 저 문제아 둘을 이어줍시다.” “그게 되겠어요?” 베일리 백작 부인은 베일리 백작이 진지한 제안을 하니 다시 한번 생각해보곤 이야기했다. 나쁘지는 않지만,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이야기였기 때문이었다. “크흠, 저기요. 주목 해주세요. 제게 정말 좋은 물건이 하나 있거든요.” 렌델 백작 부인은 생긋 웃으며 당당하게 말했다. “그게 뭐기에?” “긴 밤을 더 뜨겁게 불태울 수 있는 귀한 약이죠.” 그녀는 손끝으로 유리병을 쓰다듬으며 요염하게 미소 지었다. 자리에 있던 세 사람은 모두 그 의미를 알아챘다.
작품 정보
〈친구와 방에 갇혔다〉는 편백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아이즈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4년 12월 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182였다.
평점은 리디 4.3점(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