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평범치 않은 취향으로 경찰 제복에 대단한 페티시가 있는 서연. 제복이 잘 어울리는 경찰과 연애해 보는 게 소원이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선 제 발로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겠지? 서연은 동네 지구대에 밥 먹듯이 드나들기 시작하지만, 운명적 만남은 지구대가 아닌 흔하디흔한 길바닥에서 이루어지는데. “좋아해요….” “예?!” “제복… 너무 좋아해요-!” 눈앞에 이상형을 놓칠세라 다급한 마음으로 경찰인 지우를 향해 냅다 고백을 던져버리지만, 난데없이 질러버린 고백에 당연히 넘어올 리가… 없다. 그렇게 소득 없이 지쳐가던 어느 날. 필사적으로 매달린 끝에 두 사람은 술자리를 함께하게 되고, 지우의 취조 아닌 취조가 시작되는데. “그럼, 제복 입은 걸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거예요?” “나를 꿇어앉혀 줬으면 하는 거죠. 제복 입고.” 서연의 솔직한 진술에도 지우는 아무런 말이 없고, “듣기 곤란한가 본데 아예 입을 막아도 되거든요.” “….” “뭐, 입술로 막아도 되궁. 다른 걸로 막아도 되궁.” 술잔을 매만지며 가볍게 올라가는 지우의 입술 끝에 대롱대롱 걸려 있는 서연의 시선은 걷힐 줄을 모르는데. 과연 서연은 끈질긴 구애에도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지우의 마음을 쟁취할 수 있을까?
작품 정보
〈[GL] 캐치 크러시(Catch Crush)〉는 비마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뮤즈앤북스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9월 29일이다.
평점은 리디 4.4점(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