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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도요시절-복숭아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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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카카오페이지완결 24.04.30이용권봄툰봄툰완결 23.02.03네이버시리즈완결 23.04.14미스터블루완결 23.04.14

작품 소개

“내 복숭아, 몇 개를 훔쳤느냐?” 그러니까 처음부터 그 악질 과수원 주인의 복숭아를 훔치려던 것은 아니었다. “한 개입니다. 딱… 한 개.” “미련하긴. 열 개를 훔쳤어야지. 벌을 받는 건 어차피 똑같은데.” 복숭아 한 개를 훔치고 양반에서 노비로 전락한 여자. 그녀에게 다가온 꿈결같은 시간. “나는 노비로 끌려왔어. 내게 왜 이런 고아한 의관을 주는 거야?” “주인어른 손에 닿는 것은 전부 비단으로 꾸립니다. 귀하신 옥수에 때가 타면 안 되니까요.” 달아났다가 잡혀왔더니. 륜(棆). 몸에 주인의 이름이 새겨졌다. 그 사내의 것이라는 증표. “벗어. 그 저고리, 벗어라.” 륜은 혜강이 직접 제 손으로 그 저고리를 거두는 것이 보고 싶었다. 그의 명령에 얼마나 순종하는지, 그것을 알고 싶었다. “같은 말을 여러 번 하게 하지 마, 아주 성가시다.” “예, 주인어른.” “그리고 그 손 치워. 네 멋대로 가린 그것도 이제 네 것이 아니다.” 하는 것마다 불벼락. 하는 수 없다. “잘못했습니다. 송구합니다. 용서하십시오. 주인어른!” 살아남으려면 열심히 매달리는 수밖에. 그랬더니 재미가 들렸나. “더 매달려 봐. 이 정도로는 어림 없어.” 무슨 사내가 이래? 아니, 무슨 주인 어른이 이래? “훔친 복숭아 값은 꼭 갚겠습니다.” “갚지 마. 가만히 있다가 내가 훔치면 당해 봐야지. 그 기분이 어떤지.” 사실 주인어른은, “그 복숭아 말인데, 부탁했으면 그냥 줬을 거다.” 복사꽃 향기에 홀려 서로를 뜨겁게 불살랐던 그때. 도요시절.

작품 정보

〈도요시절-복숭아 도둑〉은 은선수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봄툰·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마트빅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2년 5월 28일, 봄툰 2023년 2월 3일, 미스터블루 2023년 4월 1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95화, 카카오페이지 95화(10월 25일), 봄툰 57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 2023년 4월 14일, 봄툰 2023년 2월 3일, 카카오페이지 2022년 6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35,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106.2만, 699였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6점, 네이버시리즈 9.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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