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황제의 비를 찾고 있다-. 기 제국에서 제일가는 점술사, 코우린은 고관들의 부름에 따라 수도로 향한다. 고향의 점술사들은 그녀에게 '수난의 상이 보인다'고 불길한 예언을 한다. 조심조심 궁전에 가니, 왕좌에는 주위를 위압하는 무시무시한 패기를 뿜는 사내가 있었다. 시조 이래의 비원, 대륙 통일을 마침내 달성한 황제, 키토우세이. 그는 문무를 겸비한 합리주의자이며 '점술 따위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오만불손한 남자였다. 하지만 황제 주변의 관리들은 황제에게 걸맞은 비를 진지하게 찾고 있었다. 이거 대강 점치면 안 될 것 같은데, 하고 기합을 넣은 코우린이었으나, 집중한 감각 속에서 떠오른 사람은 놀랍게도 코우린 자신이었다…?! "폐하의 운명의 상대는 저예요" 라고 고해야 하나? 아니, 그런 건 무리야! 고민 끝에 코우린은 거짓을 고하기로 한다. 폐하께는 운명의 상대가 안 계신다, 고. 그러자 놀랍게도 황제 본인이 유쾌하게 웃으며 말한다. "확실히 뛰어난 점술가가 맞는 모양이로군. 네 말대로, 나는 그 누구와도 결혼할 생각이 없다!" 황제는 기분 좋은 모양이고, 상만 받고 이대로 돌아갈까도 생각하지만, 코우린의 긍지가 그것을 용납치 않는다. 그 와중에 고육지책으로 진상한 한 마디가, 코우린의 운명을 크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작품 정보
〈황제 폐하의 운명의 상대는 저였습니다〉는 마리키치·코이나다 요우카 작가의 라이트노벨 웹소설이다.
리디·원스토리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씨엘비북스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5월 30일이다.
평점은 리디 3.7점(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