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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부모님을 찾기 위해 고아원을 가출한 셰이는 돈만 있으면 뭐든 해 준다는 해결소를 찾아간다. “해결사는 돈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아. 꼬맹이 너 돈 있냐? 날 쓰려면 적은 돈으로는 어림도 없어.” “돈?” “그래, 적어도 금화 스무 개는 줘야 해.” 라오란은 일부러 아이의 기대를 지우려 돈을 크게 불렀으나 셰이의 안색이 밝아졌다. “돈! 셰이 돈 엄청 많아!” 촤르륵! 묵직한 돈주머니가 아래로 떨어졌다. 바닥에 쏟아지는 금화를 멍한 시선으로 쳐다보던 라오란이 홀린 표정으로 셰이를 쳐다보았다. “…얼마나 알아보고 오셨어요?” 그렇다, 라오란은 돈이 급했다. 아이의 코 묻은 금화를 간절히 원할 만큼 말이다. 가난한 해결사 라오란은 셰이가 내미는 금화에 홀려 의뢰를 받아들이지만 셰이를 되찾기 위해 찾아온 사제, 진을 만나게 되면서 점차 일이 꼬이게 되는데…. 과연 두 남자는 셰이의 진정한 가족을 찾아 줄 수 있을까. “라오란! 더 놀자!” 셰이는 쓰러져 있는 라오란의 주위를 방방 뛰어다니며 쉬지 않고 괴롭혔다. “…아저씨는 이제 지쳤단다… 저기 천사님한테 놀아 달라고 그래….” “진! 놀아 줘!” 셰이는 가차 없이 라오란을 버리고 진에게 달려갔다. 능구렁이 같은 진은 몸소 아이와 놀아 주는 대신 꾀를 내어 아이를 침대에 눕혔다. 눈을 꼭 감고 자는 척을 하는 게임이라나? 순진한 셰이는 아무 의심 없이 진의 말에 따라 가만히 누워 눈을 감았다. 진은 아이의 가슴을 토닥이며 자장가를 불렀다. 잔잔한 노래 선율에 셰이는 세상모르게 잠이 들었다. “아이도 재웠으니 이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 되겠군.” 셰이에게 이불을 덮어 준 진은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던 라오란을 번쩍 안아 들었다. “…어, 어?” 진의 그의 멍한 표정에 피식 웃고는 맞은편 방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젖혔다. “남은 밤은 기니까. 천천히 즐겨 보도록 하지.”

작품 정보

〈썸머 트라이앵글〉은 가을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레이즈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3월 14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01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609였다.

평점은 리디 4.7점(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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