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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계속 모른 척할 겁니까?” 제현의 물음에 놀란 수지가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애써 당혹감을 감춘 수지가 어색하게 되물었다. “모른 척이라니요?” “서로가 누군지 알고, 함께 저지른 일이 있는데, 계속 아무렇지 않은 척 이렇게 있겠다고요?” 달달 떨리는 입가를 끌어올린 수지가 선웃음 지었다. / 자신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여행지. 서툴게 문 첫 담배에 불을 붙여준 남자.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망설이던 자신을 선 바깥으로 잡아당긴 남자. 잿빛 도시를 찬란히 물들이며 다시 나타난 남자는 “이렇게는 처음이네요.” 다름 아닌 새 팀장이었다. * * * “모두 없었던 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슷한 가정환경, 그러나 전혀 다른 서로의 위치. 찰나의 꿈이었다 여기려는 자신과 달리 남자는 여전히 거침없었다.

작품 정보

〈퇴근 후 파트너〉는 정서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소이미디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86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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