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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황제에게 속아 궁으로 들어가게 된 비렁뱅이 루츠. 황제와 똑같이 생긴 탓에 아무도 그가 가짜라는 걸 알지 못한 채, 신성 제국의 최대 행사인 신성축일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는데……. * “안 들어가, 아악!” 억지로 벌려지는 구멍에 고통이 상당해 루츠가 비명을 질렀다. 으음? 남자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갑자기 구멍이 이렇게 빡빡해지다니. 이 정도 크기는 한 번에 삼켰었는데.” 들어가지 않는 목각 좆을 치우고 남자가 루츠의 구멍을 이리저리 만지고 벌려 보았다. 흡사 과일의 품질을 재듯 무미건조한 손길이었다. “그만, 제발, 왜 이러세, 아앗!” “이상하군. 이상해.” 남자는 연신 중얼거리며 꽉 다물린 구멍을 벌려 보려 노력했다. 어떠한 손길도 닿은 적 없는 구멍은 쉽게 길을 내어 주지 않았다. 루츠는 남자의 거친 손길에 벗어나려 발버둥을 쳤지만 묶인 몸으로는 불가능했다. “폐하, 가만히 계세요. 혹시 얼마 동안 쉬셨죠?” 남자는 루츠에게 물으면서도 구멍에 우악스럽게 손가락을 집어넣고 있었다. “아윽, 무, 무슨 말인지, 아파요! 빼 주세요, 제발……!” 루츠는 구멍 안을 침범하는 손가락에 눈물을 흘리며 남자에게 애원했다. 묶여 있지만 않았다면 무릎 꿇고 애원할 정도로 진심이었다.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 루츠의 모습을 더욱 애처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남자는 그것을 보고도 무심한 눈을 했다. “흠, 왕실 주치의 말이 사실인가 보군. 기억 상실이라니…… 참,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그럼 어쩔 수 없이 처음부터 해야겠군. 귀찮게 됐잖아.”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가짜 황제의 수난》

작품 정보

〈가짜 황제의 수난〉은 팔팥죽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희우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3 늘어 누적 1,448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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